전기차 보조금 2021, 전기차 종류(모델별) 및 지역별 보조금 총 정리

과거에 비해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분들이 전기차 구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면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건 다 아실 겁니다. 하지만 지자체 별로 지원금 수준은 다른데요.

오늘은 2021 전기차 보조금과 혜택에 대해 알아보면서 언제 구매를 해야 혜택을 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아시겠지만, 파리기후 협약을 토대로 탄소 중립을 목표로 많은 나라들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내연기관(휘발유, 경유) 차량이 아닌 전기 자동차 및 수소차가 미래 성장 동력, 미래의 대체 자동차로 각광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정부에서도 각종 정책을 펼치며 1종 자동차(전기차, 수소차)에 대해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게 바로 보조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 규모는?

정부에서 지원한 전기차 지원금을 살펴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규모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어떤 특정 모델에 대한 지원 금액이 상향되었다기 보다, 전체적인 전기차 판매량이 높아지면서 지원 규모가 높아졌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2020년에는 약 9만9천대를 지원했으며, 2021년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4% 증가한 13만 6천대로 예상이 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또한 동참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차량용 배터와 같이 전기차 및 수소차 관련 산업이 미래의 중요 산업 중 하나로 뽑히고 있으며, 제조사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전기 충전소를 개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내가 A라는 전기차를 구매하면, 얼마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지, 어느 지역에서 구매를 해야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브랜드와 자동차 모델명에 따라 지원금이 다르니, 전기차를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현대 자동차(단위:백만원)

기아 자동차

수입차

기타 차량

상기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기차 종류에 따라 지원금이 다른데요.

현대자동차의 코나, 아이오닉 5가 800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기아에서는 니로 역시 8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입차(벤츠, 재규어 등)는 보조금 지원에서 대부분 제외가 된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사실 가격대별로 지원 수준도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 가격이

- 6000만 원 이하: 보조금 100% 지원

- 6000만원~9000만 원 미만: 보조금 50% 지원

- 9000만원 이상: 보조금 없음

만약 전기 화물차 & 승합차 및 수소 연료차에 대한 보조금 정보가 궁금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표는 지자체별 지원금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라남도가 1200만 원~1500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부산이 1200만 원, 울산이 1150만 원, 서울이 11000만 원 수준으로 국고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럼 예시를 들어 지역 별, 모델 별 총 지원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