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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범위와 경고등 떴을때 해결방법은?

by 디지털N잡러 2021. 7. 24.

자동차를 운전하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뜬 걸 보신 적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공기압을 맞추는 방법, 경고등이 떴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타이어 공기압과 경고등이 낮아지는 이유

일단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공기압이 낮아질 때 뜨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타이어-경고등

 

타이어 공기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가 자연스럽게 타이어 밖으로 나가면서 빠지게 되며

또한, 외부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아 공기업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공기는 온도가 높을 때 팽창하고 낮을 때 수축하는 성질이 있는데요.

겨울에는 공기압이 낮아지고 여름에는 공기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펑크가 났을 때도 타이어에 내부에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기도 합니다. 

 

 

2. 타이어 공기압 맞추는 방법은?

우선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에 접지하는 면적이 넓어져 연비가 나빠지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높다면?

타이어 공기압을 너무 많이 넣으면 바닥에 접지면이 적어지면서 승차감이 안좋아지게 되는데요.

주행 중 타이어가 통통 튀는 현상이 발생하고, 타이어 가운데 부분만 닳게 되는 편마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다면?

반면에,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부족하게 된다면 주행 시 위험할 수가 있는데요. 

때문에 공기압을 너무 과다 또는 부족하게 하지 말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 맞추는 방법

일반적으로 정비소에 가면 알아서 맞춰주기도 하지만, 운전자가 직접 공기압을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럴 땐 내 차의 적정 공기압을 알아둬야 하는데요. 

 

그랜저 IG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한국타이어: 245/45R18

금호타이어: 225/55 R17

넥센타이어: 225/55 R17

규격의 타이어 기준으로 적정 공기압은 전, 후 모두 33 psi입니다. 

 

또한, 운전석 도어 안쪽을 확인해 보시면, 내 차 타이어 크기부터 적정 공기압까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직접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3. 타이어 공기압 혼자서 맞추는 법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을 때 매번 정비소에 가기 어려울 수가 있는데요.

때문에 혼자서도 공기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행 거리 및 계절 변화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요. 보통 1~2달에 한번 정도는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적정압으로 세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을 하기 위해선 자동차 뒤 트렁크 매트를 먼저 확인해 줍니다. 

아래와 같이 네모난 박스가 보일 텐데요. 이게 바로 공기압 점검과 보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TMK라고 합니다. 

 

TMK

 

안에 보시면 설명서가 있어 누구나 쉽게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해주실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상기와 같은 공기압 키트가 없다면, 주유소, 세차장, 휴게소 등에서 무료 공기 주입기를 통해 공기압을 보충해 주실 수도 있습니다. 

또는 정기 점검차 정비소에 방문하셨을 때 한번 체크해 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4. 타이어 공기압을 맞췄는데도 경고등이 뜬다면?

그럼 일단, 타이어에 펑크 난 게 아닌지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못과 같은 작고 날카로운 이물질이 박혀 있으면 타이어 펑크가 날 수 있고, 공기압이 점점 빠질 확률이 높게 됩니다. 

 

만약, 타이어에 펑크도 없고,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공기압 경고등이 그대로 있다면 센서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땐, 전문가가 아닌 이상 고장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우니, 전문 정비사 또는 정비소에 가셔서 점검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혹시 제 글이 도움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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