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주가, 상장일, 공모 청약일정

한글과 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가 6월 18일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6월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업 정보 및 IPO 일정, 상장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 기업정보

한컴 라이프케어는 공기 호흡기, 방독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 및 관련 용품을 제조하는 안전장비 전문 기업입니다.

해당 기업은 지난 50년간의 노하우와 한컴 그룹의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군, 소방, 산업 시장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분야로 영역점 점차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손익 계산서를 살펴보면, 2019년 대비 엄청난 성장을 했는데요.

매출액은 1518억으로 전년 대비 약 130%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약 325% 증가하는 등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당기 순이익 면에선 2019년 -17.9억 마이너스 성장에서 2020년엔 놀라울 정도로 개선된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한컴라이프케어의 모회사인 (주)한글과컴퓨터가 최대주주로 50.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사모투자합자회사에서 각각 32.81%, 16.4%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중순으로 예상되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참고로, 한컴라이프케어 주가가 상단 밴드시 시총 3300억 원이고, 공모주까지 추가하면 4400억 원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2020년 실적이 상당히 좋았고, 올해 실적도 주목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필두로, 모더나, 얀센 등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 수 감소가 둔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관중이 꽉 찬 유로 2020 축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고, 2021년 7월 도쿄 올림픽까지 치러야 할 상황이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 요소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마스크를 생산하고 '안전'을 판매하는 한컴라이프케어의 성장은 올해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해외시장을 선점하기위해 사업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어 한컴라이프케어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본 포스팅인 개인 Study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님을 밝힙니다.